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20℃

  • 인천 19℃

  • 백령 13℃

  • 춘천 22℃

  • 강릉 26℃

  • 청주 21℃

  • 수원 19℃

  • 안동 2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2℃

  • 전주 22℃

  • 광주 25℃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6℃

  • 울산 22℃

  • 창원 26℃

  • 부산 23℃

  • 제주 19℃

삼성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순실 모녀 추가지원 없었다”

삼성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순실 모녀 추가지원 없었다”

등록 2017.02.12 21:40

차재서

  기자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삼성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에도 최순실-정유라 모녀를 지원했다는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삼성 측은 “국정농단 의혹이 터진 뒤 최순실에 추가 우회지원을 한바 없으며 (명마)‘블라디미르’ 구입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삼성이 국정농단 사태 이후에도 30억원의 명마 지원을 논의했으며 말 중개상을 통해 지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삼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만 최씨의 지원을 부탁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대통령이 이 부회장과의 독대에서 승마 지원에 대해 언급한 것 외에 최순실 등 특정인을 거론해 지원을 요청한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