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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지난해 매출액 4522억원···분할 이후 최대

차바이오텍, 지난해 매출액 4522억원···분할 이후 최대

등록 2017.02.24 14:27

이승재

  기자

차바이오텍 사옥 전경. 사진=차바이오텍 제공차바이오텍 사옥 전경.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차바이오텍이 인적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4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243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호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국내외 고유 사업영역에서 영업실적 및 외형성장이 견고하게 향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미국병원을 포함한 해외 종속회사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7억원 증가했고 CMG제약, 메디텍 등 국내 종속회사들의 매출은 177억원 늘었다는 설명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해 손익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회사는 차바이오텍이다”며 “2015년 비경상적인 일회성 손실 처리로 1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222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 증가를 통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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