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은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 4년 만에 50호점을 개관하게 됐다.
당일 개관식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홈쇼핑 전성율 미디어/CSR 부문장, 신재국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박미란 해바라기지역 아동센터장을 비롯한 지역관계자, 롯데홈쇼핑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개관식 전날인 27일 오전부터 ‘향초 만들기’, ‘종이 접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롯데홈쇼핑에서 증정한 도서들을 직접 분류하고 정리, 책장, 책걸상 등 도서관 시설을 정비했다.
롯데홈쇼핑 전성율 미디어/CSR 부문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작은도서관이 50호점까지 완공되어 기쁘며,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단순히 도서관 개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혜 아동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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