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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소셜 캡처]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등록 2017.03.15 14:58

수정 2017.03.15 15:00

이석희

  기자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기사의 사진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기사의 사진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기사의 사진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기사의 사진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기사의 사진

 역곡역 유기묘 ‘다행이’ 실종사건 기사의 사진

다리가 불편한 유기묘 ‘다행이’를 기억하시나요? 과거 어린이를 구하다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김행균 전 역곡역장과 동병상련 스토리로도 유명한 ‘다행이’. 2014년 4월 6일부터 역곡역에서 명예역장으로 생활하며 시민들과 함께했던 그 ‘다행이’가 실종됐습니다.

역곡역에서 생활하던 ‘다행이’는 지난해 4월 김 전 역장이 건강 때문에 휴직한 사이 유기동물센터로 보내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말 행방불명이 된 것인데요.

코레일은 ‘다행이’가 사라진 지 한 달이 넘게 지난 뒤에야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코레일 측의 해명 이후 더욱 분노하고 있는 상황.

역곡역은 ‘다행광장’을 설치하는 등 ‘다행이’를 이용한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이에 ‘나 몰라라’하는 지금의 태도에 네티즌의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의 바람처럼 ‘다행이’가 하루 빨리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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