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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석래·이상운 대표이사 체제 유지

[슈퍼주총데이]효성, 조석래·이상운 대표이사 체제 유지

등록 2017.03.17 11:11

수정 2017.03.17 11:51

김민수

  기자

효성, 조석래·이상운 대표이사 체제 유지 기사의 사진

효성이 조석래 전 회장, 이상운 부회장 대표이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효성은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빌딩에서 제6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증액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기대를 모았던 조현준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조현준 회장은 지난해 연말 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사내이사로는 산업자재PG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김규영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김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으로 효성의 사내이사는 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효성은 62기 영업보고와 함께 주당 5000원의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또 이사의 보수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늘리는 안건 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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