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협회, ‘2017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개최

사진=한국석유화학협회 제공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오는 4월1일부터 한달 동안 ‘2017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이하 화탐)’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탐은 ‘화학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을 슬로건으로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이 주최하며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고교 대표 화학축제이다.

올해 화탐은 ‘미래를 위한 나의 추억과 감동’이라는 표제에 맞춰 단순한 탐구실험 대회에서 벗어나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과학적 사고로 생각하고 화학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고교 추억과 미래 과학도로서 학문에 대한 인식은 물론 과학적 근거와 논리성, 창의적인 연구를 도모하며 연구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화하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페스티벌로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은 물론 지도교사, 학부모 참석을 유도해 세계 4위의 석유화학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화학산업 현장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등 산.학·연·관 함께 다양한 볼거리 행사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