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5135억원, 영업이익 409억원, 당기순이익 274억원 등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로 우오현, 김용완, 김칠봉, 사외이사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부회장이 재선임 됐다.
김용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자회사로 편입한 대한상선과 컨테이너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엠상선을 설립해 이제 대한해운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해운선사로 우뚝 서게 됐다”라며 “최근 BDI가 1333P까지 빠르게 회복하는 해운시황에 힙입어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