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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카드뉴스]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등록 2017.04.02 08:00

이석희

  기자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치료제 없는 ‘SFTS’,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아시나요? SFTS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에 걸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병입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총 339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그중 73명이 사망했습니다.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 환자 수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높습니다.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야외에서는 소매가 긴 옷을 입고, 작업을 할 때에는 가급적 작업복을 따로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야외에서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이때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하도록 합니다. 몸 곳곳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나 확인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되지요.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무리하게 제거하는 것은 금물. 자칫 진드기의 일부가 몸에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 이상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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