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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한신4지구, 최고 35층 재건축 통과

서초구 한신4지구, 최고 35층 재건축 통과

등록 2017.04.20 16:01

이보미

  기자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도시계획위원회 수정가결

서초구 한신4지구아파트 정비계획 배치도 예시. 사진=서울시 제공.서초구 한신4지구아파트 정비계획 배치도 예시.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 반포아파트지구(고밀) 내 한신4지구아파트 주택재건축예정법적상한용적률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계획 내용으로는 당초 재건축 사업계획보다 구역계가 확장(녹원한신아파트 및 베니하우스 포함)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동서경관축 조성과 지구 통경축 확보, 경부고속도로변 가로경관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를 기존 25~33층에서 23~33층으로 조정했다.

또한 공공건축가를 선임해 건축심의 전까지 경부고속도로변의 미관 향상을 도모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근지역주민을 위해 (가칭)잠원문화센터를 단지 내에 계획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수요를 창출하도록 했으며 특히 변도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내로 차량진출입로를 연장해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9% 확보와 이에 따른 소형주택(206세대)을 확보했으며 최종 건축계획안은 앞으로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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