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는 17일, 계명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오석환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종태 경상공업고등학교장, 김영민 경북외국어고등학교장, 역대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21회 계명교사상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중 교육연구분야에 5명, 학생 및 진로지도분야에 11명, 종교 및 사회봉사분야에 2명, 총 18명이 지원했다.
계명교사상은 1996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59명의 교사들을 시상하며, 명실공히 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발전해 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명대와 대구시 교육청, 경상북도 교육청과 함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지역 중등교육기관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평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연구, 학생 및 진로 지도, 종교 및 사회봉사 부문에 교사를 선정한다.
계명교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시상하며, 재직학교에는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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