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5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나눔 문화’를 체험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대호씨는 “이러한 뜻 깊은 나눔을 힘든 취업난을 뚫고 입사한 동기와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작은 배려부터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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