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온라인 전용 해외여행보험 출시

AIG손해보험은 해외여행 기간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 ‘AIG 여보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AIG손해보험은 온라인 전용 상품인 ‘AIG 여보 해외여행보험’을 3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여행 기간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억원을 보장한다.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 담보는 상해후유장해,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특별비용, 항공기 납치 등이다. 선택 담보를 활용해 해외 상해 및 질병 의료비와 국내 입‧통원 치료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유형은 보장 내역에 따라 고급형, 표준형, 저가형 중에서 고르면 된다.

이 밖에 AIG손보는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한다. 해외에서 의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24시간 우리말 도움 서비스로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과 현지 병원 안내 및 예약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되며, 여행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할 때도 이용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유형별로 개인형 19세부터 80세까지, 가족형(최대 5인)은 1세부터 80세까지다. 2인 이상 가입 시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이해하기 쉽고, 가입하기 쉬운 여행자보험 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에 제공하는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여행 중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