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9월15일까지,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 7개소도정 후 10일 이내, 5kg 이하 소포장 신동진쌀 판매
신선채소 등의 신선함과 안전성으로 인기를 얻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쌀 소포장, 품종 설명 등이 미흡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이 제한됨에 따라, 도내 생산 ‘신동진쌀’의 특징과 소포장·도정일의 중요성을 소비자에 알려 직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및 생산농가의 쌀 품질관리, 소포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였다.
특히,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28%(528만)를 차지하는 등 1~2인 가구의 ‘싱글 이코노미’가 급증함에 따라 도정일자가 짧은 소포장 쌀 선호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도정 후 10일 이내의 ‘신동진쌀’을 5kg이하 단위로 소포장하여 가장 신선하고 부담 없는 양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행사기간 동안에 쌀요리 레시피 공모전, 홍보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판촉 행사가 각 인증 직매장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산옥산농협 ▲익산로컬 ▲남원원협 ▲동김제농협 ▲완주용진농협 ▲완주로컬 효자점·모악점 등 7개소이다.
이번 “쌀 기획전”은 현재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30개소 중 도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 7개소에서 진행된다.
전북도 인증 직매장은 매년 시·군의 추천으로 도 선정위원회에서 인증 기준 적합여부를 평가하여 지정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인증 직매장 명판이 출입문(위 또는 좌우)에 부착되어 있어 도 인증 직매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소포장 쌀을 살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전북쌀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소비자가 도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 자주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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