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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공격할 때 가만히 있지 말라고?

[카드뉴스] 벌이 공격할 때 가만히 있지 말라고?

등록 2017.08.12 08:00

이석희

  기자

 벌이 공격할 때 가만히 있지 말라고? 기사의 사진

 벌이 공격할 때 가만히 있지 말라고?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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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이 공격할 때 가만히 있지 말라고?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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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이 공격할 때 가만히 있지 말라고? 기사의 사진

 벌이 공격할 때 가만히 있지 말라고? 기사의 사진

날씨가 더워지면 활동이 왕성해지는 불청객 벌. 해마다 여름이 되면 벌에 쏘이는 사람이 늘어나는데요. 벌에 쏘이는 사고는 절반 이상이 8월과 9월에 발생합니다.

특히 8~9월은 공격성이 강한 말벌의 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 말벌은 벌침의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야외에서 벌에 의한 피해를 줄이려면 밝은 색의 옷과 모자를 착용해야 합니다. 벌집을 발견했을 땐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이동해야 하지요.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제자리에 가만히 있지 말고 머리를 감싼 채 빠른 속도로 벌집에서 20m 이상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벌집을 건드린 후 가만히 있으면 머리를 지속적으로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긁듯이 밀어내 벌침을 제거해야 합니다. 벌침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피부 속에 남게 되면 염증 등을 유발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한 후 병원으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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