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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난각코드 또 오류···연이은 실수에 소비자 불안↑

살충제 계란 난각코드 또 오류···연이은 실수에 소비자 불안↑

등록 2017.08.19 19:14

임주희

  기자

살충제 계란 난각코드 또 오류, 사진=연합뉴스 제공살충제 계란 난각코드 또 오류,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살충제 계란 난각코드 발표 과정에서 또 오류를 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프로닐이 검출된 전남 함평군 농가명과 난각코드명을 각각 '나성준영'과 '13나성준영'으로 정정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8일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결과 발표 당시 '나선준영'과 '13나선준영'으로 표기했었다.

살충제 계란 난각코드 오류는 ‘13나선준영’이 처음이 아니다. 전날 오전 농식품부는 추가된 부적합 판정 명단을 공개하면서 강원 철원군 농가 계란의 난각코드를 '08NMB'라고 발표햇었다. 하지만 이는 '08LNB'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충남 아산시 살충제 성분 검출 농가 난각코드를 '11무연'이라고 발표했으나 이는 '11덕연'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살충제 계란 난각코드 오류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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