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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60선 회복···기관·외국인 ‘사자’

[개장시황]코스피, 2360선 회복···기관·외국인 ‘사자’

등록 2017.08.22 09:25

이승재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장 초반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60포인트(0.45%) 상승한 2365.6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8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2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과 비교해 0.09% 상승한 23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04%), 현대차(0.34%), 한국전력(0.45%), 삼성물산(0.38%), LG화학(1.29%) 등도 오름세다. 반면 포스코(0.88%), 네이버(0.6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 지수도 비슷한 양상이다. 의약품은 1.93%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중이며 운수창고(1.68%), 증권(1.42%), 의료정밀(1.28%)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종이목재(0.23%), 운수장비(0.21%) 등은 약세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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