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3포인트(0.44%) 상승한 2365.3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2억원, 27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9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강세다. 의약품이 1.88%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1.84%), 통신업(1.01%), 화학(0.93%), 보험(0.7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기가스업(0.90%), 의료정밀(0.48%), 운수장비(0.4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비슷한 양상이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4% 오른 23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1.49%), 포스코(0.15%), LG화학(4.01%), 신한지주(0.97%)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68%), 한국전력(0.90%), 네이버(1.79%), 삼성물산(1.13%) 등은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42분 현재 2.49포인트(0.08%) 내린 3284.42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308.12포인트(1.13%) 상승한 2만7462.80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9.29포인트(0.05%) 빠진 1만9383.84에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3.41포인트(0.53%) 상승한 644.26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5.20원(0.46%) 빠진 1133.80원에 마감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russa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