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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영등포구, 소외계층 어르신 유료방송 지원 협약

CMB-영등포구, 소외계층 어르신 유료방송 지원 협약

등록 2017.09.26 20:01

김승민

  기자

사진=CMB 제공사진=CMB 제공

CMB 한강방송은 26일 영등포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의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등포구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이 있는 가구에 유료방송 이용요금이 지원된다. 저소득 노년층 가구의 시청권을 보장하고 문화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이다.

협약으로 요금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은 1800여명이다. 대상자는 이달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CMB와 영등포구는 오는 10월부터 대상 세대의 케이블 TV상품의 이용요금을 전액 부담한다. 설치비와 디지털컨버터 등은 CMB가 별도로 전담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제반사항 지원을 시행하고 교류협력 증진 등 상생 발전을 위해 협조한다.

CMB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에 대한 지자체와의 지원은 서울 동대문구, 대전 유성구, 광주 전역에 이어 이번 영등포구까지 지난 7년여간 이어오고 있다”며 “디지털방송의 보편적 시청을 위한 8VSB 방송서비스 제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임직원 자원봉사, 복지시설에 기부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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