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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포인트 연말 소멸···지난해 59.3% 사용 안 돼

통신사 포인트 연말 소멸···지난해 59.3% 사용 안 돼

등록 2017.10.23 15:16

전규식

  기자

사진 = 연합뉴스 제공사진 = 연합뉴스 제공

통신사 맴버십 포인트가 앞으로 두달 뒤에 소멸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에게 지급된 포인트의 약 59.3%가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맴버십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들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사 맴버십 포인트 2년 이상 이용자 1000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1인당 지급 받은 평균 8만1452포인트 중 40.7%만 사용되고 나머지 59.3%는 소멸됐다.

응답자의 78.2%는 유효기간 1년이 짧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적정 유효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5년’이 39.4%, ‘3년’이 36.2%, ‘2년’이 18.4%, ‘4년’이 3.6%, ‘이용해약 해지 시까지’가 2%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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