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손보업계 인터넷소통 6년 연속 1위

지난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분야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KB손해보험의 허봉열 상무(가운데)가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왼쪽),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이 6년 연속 인터넷소통을 가장 활발히 하는 손해보험사로 선정됐다.

KB손보는 지난 15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분야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소통대상은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활동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KB손보는 2012년부터 6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2년 연속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소통종합지수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점수 69.3점을 웃도는 75.85점을 획득했다.

KB손보는 하루 평균 7000여명이 방문하는 블로그와 15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업(業)에 충실한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허봉열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상무)은 “보험업에 충실한 브랜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 결과, 소통채널을 애용하는 진성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