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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롱패딩, 온라인스토어 재입고 안해···오프라인서 판매”

“평창 롱패딩, 온라인스토어 재입고 안해···오프라인서 판매”

등록 2017.11.17 17:23

김선민

  기자

평창 롱패딩, 온라인스토어 재입고 안해, 오프라인서 판매. 사진=평창 온라인 스토어평창 롱패딩, 온라인스토어 재입고 안해, 오프라인서 판매. 사진=평창 온라인 스토어

평창올림픽 굿즈로 제작돼 선풍적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일으킨 롱패딩은 평창 온라인스토어에 재입고되지 않는다. 재입고된 수량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17일 평창 온라인스토어에 따르면 롱패딩은 다음주인 22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 또한 일부 매장에 한하며 취급 매장과 일정은 상이하다. 때문에 미리 구입처 안내를 참고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재입고된 수량이 품절되면 그 이후엔 롱패딩을 재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라이선스를 맺은 후 롱패딩을 판매하는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6일까지 롱패딩은 모두 1만7000여장이 팔렸다.

평창올림픽 롱패딩은 일부 롯데백화점과 롯데몰 아울렛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매장별 입고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상품으로 거위 솜털 80%, 깃털 20%의 충전재를 쓰고도 일반 브랜드 패딩 대비 저렴한 14만9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돼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몰이 중이다.

지난날 26일 출시된 평창 롱패딩은 출시 보름 만에 1만장이 팔려나갔고, 아동용 초도물량 2000장은 완판됐다. 검은색, 흰색, 회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하나 된 열정(Passion.Connected)'이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이 옷 뒷부분과 왼쪽 팔 부근에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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