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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카드뉴스]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등록 2017.11.30 09:33

이성인

  기자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점심 메뉴는 여러분이 정해~ 일단 난 짬뽕 기사의 사진

직장인이 출근해서 하는 건 일뿐만이 아닙니다. 점심도 먹어야 하지요. 1시간 남짓 주어지는 소중한 점심시간, 직장인들은 과연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을까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81명한테 점심시간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우선 직장에서의 점심시간이 즐거운지를 묻는 질문. 절반이 채 되지 않는 350명만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나머지 응답자 중 157명은 즐겁지 않다, 274명은 별 생각 없다고 말했는데요.

즐겁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테지만 같이 먹기 싫은 유형의 사람과 함께 식사해야 한다는 걸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직장인들은 주로 같은 부서 사람(들)과 점심을 먹었습니다(77.2%). 함께 식사하기 싫은 스타일 1위도 일과 관련된 사람! 바로 식사 중에도 업무 이야기를 계속하는 유형(23.5%)이었습니다.

2위는 쩝쩝 소리를 내거나 흘리면서 먹는 유형(21.5%)이 차지했습니다. 함께 먹는 자리인 만큼 기본적인 식사예절은 지켜야겠지요.

궁금하지 않은 사적 이야기를 계속하는 유형(18.2%)이 3위로 꼽혔습니다. 당신 인생 1도 알고 싶지 않다며 무안을 주기는 어려운 관계임을 파고드는 스타일.

4위는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만 강요하는 유형(12.4%)! 주로 상사들일 텐데요. ‘답정너’는 회의만으로도 차고 넘침을 모르는 걸까요.

이밖에 밥을 마시는 수준으로 빨리 먹는 유형, 내가 시킨 메뉴를 말없이 뺏어먹는 유형도 있었습니다.

모든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소중한 법. 혹시 내가 직장 동료에게 이런 유형으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즐거움 하나를 뺏고 있는 건 아닌지 꼭 한번 자가 점검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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