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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카드뉴스]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등록 2017.12.17 08:00

박정아

  기자

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기사의 사진

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기사의 사진

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기사의 사진

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기사의 사진

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기사의 사진

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기사의 사진

알아두면 쓸데 있는 ‘귤’에 관한 상식들 기사의 사진

겨울이면 많은 이들의 손끝을 노랗게 물들이는 귤. 비타민C, 식이섬유 등 영양이 풍부한데다 맛도 좋아 누구나 즐기는 과일이지만 간혹 알맹이에 붙은 하얀 실은 떼어내고 먹는 사람도 있는데요.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귤에 대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귤의 과육에 붙어있는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을 ‘알베도’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적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앞으로는 떼지 말고 가급적 그대로 먹는 게 좋겠지요?

하나 둘 먹다 보면 한 바구니는 금방인 귤. 비교적 크기가 큰(100g 기준) 귤 한 개의 칼로리는 40kcal로 다른 과일과 비교해도 높은 편은 아닙니다. 단 귤은 과식하기 쉬운 만큼 먹는 양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당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 혈당지수(GI)로 보면 55 이하일 때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분류되는데요. 귤의 GI는 33 수준으로 낮은 편이지만 칼로리와 마찬가지로 과식은 주의하는 게 바람직.

귤을 고를 때는 너무 작거나 큰 것은 피합니다. 완전한 구형보다 타원형에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보관 시 상한 것은 제거하고 상온이나 냉장고에 두되 통풍이 잘되는 상태로 유지합니다.

마지막으로 귤은 수확 단계에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농약이나 피막제 등 약품을 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가급적 보관 전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세척해주면 보다 안심하고 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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