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는 투자사업부문과 시멘트, 레미콘‧레미탈 사업부문을 분할 후 시멘트, 레미콘‧레미탈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인 한일시멘트로 재상장하고 존속회사인 투자사업부문은 한일홀딩스로 변경상장해, 향후 지주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앞서 한일시멘트는 1961년 12월 설립해 1969년 11월에 코스피 상장했다. 시멘트 및 2차제품(레미콘‧레미탈)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허기호 외 20명이 지분 54.31%를 보유, 최대주주로 있다. 2017년 3분기 기준 매출액은 8587억원, 당기순이익 601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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