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엔트리 마감 직후인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15개 전 종목에서 144명이 출전한다.
4년 전 소치 대회에서 6개 종목, 71명이 출전한 것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 선수들의 수는 1차 목표인 130명을 넘겼다. 다만 최종 목표로 삼은 150명엔 못 미쳤다. 엔트리 마감 직전 스키 종목 대표 선발 과정에서 터진 잡음 속에 출전 선수가 줄어든 탓이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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