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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때마다 고민되는 설 선물···이런 건 어때요?

[카드뉴스]할 때마다 고민되는 설 선물···이런 건 어때요?

등록 2018.02.01 08:59

수정 2018.02.01 09:04

박정아

  기자

할 때마다 고민되는 설 선물···이런 건 어때요? 기사의 사진

할 때마다 고민되는 설 선물···이런 건 어때요? 기사의 사진

할 때마다 고민되는 설 선물···이런 건 어때요? 기사의 사진

할 때마다 고민되는 설 선물···이런 건 어때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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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번 명절이 돌아올 때면 고마운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저렴하면서도 특색 있는 전국의 특산물 중 골라보는 건 어떨까요?

◇ 강원도 횡성 ‘더덕’ = 횡성은 한우로 유명하지만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더덕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물입니다. 더덕은 사포닌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고기와 궁합이 좋아 명절에 먹으면 좋습니다.

◇ 경북 포항 ‘과메기’ =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인데다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 비타민E가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건강에도 좋지만 일 년 중 지금,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 더 특별합니다.

◇ 경남 의령 ‘망개떡’ = 가족, 친척, 지인 등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명절에는 티타임에 다과가 필수. 달콤한 팥소가 든 떡을 청미래덩굴잎으로 싼 망개떡은 보기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입니다.

◇ 전남 광양 ‘매실액’ = 매실액은 집마다 요리용 또는 소화보조식품으로 상비해두는 경우가 많지요. 광양 매실은 과육이 단단한데다 신맛이 강하고 향이 좋아 술 또는 액으로 만들기 적합한 품종. 실용적인 선물로 많이들 찾습니다.

◇ 전북 고창 ‘복분자’ = 신선한 해풍과 점토질 토양을 갖춘 고창은 고품질 복분자를 생산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술, 원액, 즙 등 형태도 다양해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충남 서산 ‘감태김’ = 굴보다 철분이 9배 많고 우유보다 칼슘이 6배나 많은 감태. 이를 얇게 펴 말린 ‘감태김’은 일반 김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갯벌의 밥도둑’이라 불립니다.

◇ 충북 증평 ‘홍삼포크’ = 깨끗한 자연 환경의 증평, 고품질 인삼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에 홍삼 부산물을 먹여 키운 돼지라는 이색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됐지요.

◇ 경기 이천 ‘한과’ = 명절에 한과가 빠지면 섭섭. 이천쌀은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쌀 명산지에서 생산한 찹쌀에 황기, 산수유 등 지역 특산물을 더해 만든 한과라면 맛과 품질 걱정은 필요 없겠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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