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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투카 올해 상반기 적용 예정

[현대차 190Km 자율주행 성공] 홈투카 올해 상반기 적용 예정

등록 2018.02.04 10:06

윤경현

  기자

현대차 ‘홈 커넥트’ 기술은 실제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된 라이브사이트 내 커넥티드카 쇼룸의 조명, TV, 도어락, 가스차단기 등에 대한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 ‘홈 커넥트’ 기술은 실제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된 라이브사이트 내 커넥티드카 쇼룸의 조명, TV, 도어락, 가스차단기 등에 대한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부터 홈투카 기술을, 2019년부터 카투홈 기술을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홈 커넥트’ 기술은 실제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된 라이브사이트 내 커넥티드카 쇼룸의 조명, TV, 도어락, 가스차단기 등에 대한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어시스턴트 챗’의 경우 사용자가 ‘하이, 현대(Hi, Hyundai)’라는 명령어를 말한 후 평창 날씨 및 경기 일정, 간략한 차량 매뉴얼, 위키피디아 지식, 주식 등에 대해 질문을 하면 챗봇이 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 후석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기분 전환을 돕는 ‘웰니스 케어(Wellness Care)’ 기술도 적용됐다.

측정기를 1분가량 쥐고 있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심박수, 기분상태 등의 건강 정보를 측정할 수 있고, 기분 전환을 위한 건강 테라피(힐링 영상 및 호흡 테라피 등)와 건강 컨설턴트와의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한 가벼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 주행 중 노면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파형의 소리를 통해 제어하는 노이즈-어웨이(Noise-Away)와 음악 재생 및 웰니스케어 작동 시 후석 도어의 조명과 연동되는 무드 라이트(Mood Light) 등으로 구성된 ‘무드 케어(Mood Care)’ 기술 ▲ 차량 안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 기술도 들어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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