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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화재청장 면담 현안사업 설명·지원건의

김제시, 문화재청장 면담 현안사업 설명·지원건의

등록 2018.03.29 17:19

우찬국

  기자

김제관아와 향교, 길곶봉수대등 문화재사업 국비확보 청신호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지난 28일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직접만나 각종 문화재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지원건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밀착행정으로 국비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제시, 문화재청장 면담 현안사업 설명·지원건의 기사의 사진

특히 이번 문화재청장 면담은 ‘김제관아와 향교 복원정비사업’, 새만금의 랜드마크 유적지로 거듭날 ‘길곶봉수대 복원사업’,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인 ‘원평집강소 옛부지확보’등 문화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직접선봉에 나서 건의하는 등, 김제시장 부재라는 비상상황을 극복하는 리더쉽이 돋보였다.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김제 진봉면이 고향으로 공직생활을 김제에서 처음 시작하여 온화한 성품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청내의 각종요직을 두루거쳐 청장의 위치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지난 1월에는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사업현장을 두루 방문, 진두지휘하는 모습으로 애향심을 보여준바 있다.

또한 김제시에서 건의된 여러 사업들은 청장이 하나하나 실무자들과 상의하며 예산확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김제시의 문화재관련 사업에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새만금시대를 맞이할 김제시의 미래는 김제시민의 자긍심이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하는 것에서 시작될것”이라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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