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 등 채용

2일 열린 중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일 충남 보령 중부발전 본사에서 신입사원 30명과 신입사원 가족 및 중부발전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채용한 4개 직군(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건축) 30명은 3개월 가량의 인턴근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됐다. 이들은 신입사원 심화교육 및 발전기초과정을 거쳐 5월 중 현장에 배치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 회사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