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들은 귤현차량기지에 마련된 안전체험 전동차를 타고 지하철 긴급상황 발생 시 인터폰 등 비상통화장치 사용법, 지하철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지하철 비상 탈출 장비 사용법, 화재시 긴급대피마스크 착용법 등을 실습했다.
공사 비상방재팀 관계자는 “어린이는 위험상황을 빨리 인지하지 못하고 대피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단순한 지식전달 보다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체험과 실습위주로 지하철 안전체험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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