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판매된 군고구마말랭이는 50g*40봉지로 구성된 세트 상품(거래가 50,900원)으로 공덕농협(조합장 문홍길) 농산물 가공사업소에서 출하해 호평을 받았다.
공덕농협 문홍길 조합장은 “50분 간 ‘군고구마말랭이’가 판매된 방송시간대가 황금시간대는 아니었지만 예상보다 많이 판매되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군고구마말랭이 생산·판매를 주도해 나가고, 소비자의 재구매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 유통식품과 황경 과장은 “TV홈쇼핑 진출을 통해 유통경로 다각화를 통한 김제 군고구마말랭이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TV홈쇼핑 유통망을 활용하여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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