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배치된 회담장 입구 레드카펫으로 양쪽에서 나온 두 정상은 약 10초간 악수과 함께 간단한 담소를 나눴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Nice to meet you.(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짧은 영어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정상 모두 활짝 웃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회담 분위기를 연출 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팔을 툭툭 치는 등 특유의 친근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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