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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규제 우려 해소에 시총 상위 급반등

[가상화폐 시세]미국發 규제 우려 해소에 시총 상위 급반등

등록 2018.06.15 09:45

수정 2018.07.18 16:03

정재훈

  기자

비트코인 734만원·이더리움 57만원 등

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시세. 이미지=빗썸 홈페이지 갈무리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시세. 이미지=빗썸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금융당국이 가상화폐를 증권(security)으로 간주해 규제할지 여부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고위 관계자가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미 금융당국의 규제 우려가 다소 해소되면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지난 4일간의 급락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9%p 오른 73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도 7.87%p 상승한 57만5000원을 기록했다. 3위 리플(XRP)도 4.06%p 올라 615원에 거래됐다.

이어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가격은 ▲비트코인 캐시(BCH·99만3000원) ▲이오스(EOS·1만2390원) ▲라이트코인(LTC·11만100원) ▲카르다노 에이다(ADA·187원) ▲트론(TRX·50원) ▲대시(DASH·29만35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모네로(XMR·14만6000원) ▲뉴이코노미무브먼트(XEM·208원) ▲비체인(VEN·3339원) ▲퀀텀(QTUM·1만2260원) ▲오미세고(OMG·1만410원) 등도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만 0.06%p 소폭 하락해 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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