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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희망퇴직설·실적하락 우려에 또 신저가

[특징주]LG디스플레이, 희망퇴직설·실적하락 우려에 또 신저가

등록 2018.06.22 15:31

서승범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희망퇴직설과 실적하락 우려가 겹치면서 또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이 오후 3시28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0.79% 하락한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는 1% 하락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패널가격의 지속적 하락세 및 영업적자로 하반기 강도 높은 인력조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보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LG디스플레이 측은 해당 보도 내용에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실적 악화 전망도 주가 하락에 한 몫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의 90%를 차지했던 액정표시장치(LCD)의 업황 반등·안정화 없이는 실적이 되살아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도 매출 23조원에 영업손실 7110억원, 당기순손실 559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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