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함께 수목 분야 활용 사례, 현장 시연을 통한 피해 수목에 대한 영상기반 진단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기우 센터장은 “나무의 건강 진단과 피해 확인을 위해서는 나무 전체를 조사해야 된다. 그러나 나무는 해마다 수고 생장으로 높이가 수십 미터에 달해 육안으로 전체를 관찰하기가 어려워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는 수목진단의 고도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경북대 수목진단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을 위한 공공수목진료체계의 일환으로 2014년에 산림청 지정으로 설립됐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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