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0억원 지원받아 치매 병리에 특이적인 MRI 조영물질 개발
2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은 국가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조기진단 실용화 연계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향후 치매 조기진단 뇌영상 의료산업을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5년간 약 40억원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총괄 책임자는 장용민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이다.
장 교수팀은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MRI 조영물질을 개발하게 된다. 공동연구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장 교수팀이 개발한 MRI 조영물질의 전임상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장용민 교수는 “이번 연구 수행으로 치매 병리에 특이적인 MRI 조영물질을 개발해 MRI를 이용한 치매 조기 진단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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