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영천시민 중 수술비가 없어 백내장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이 대상이며, 오는 13일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에 신청을 하면 된다. 수술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고용·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단체장과 실무자들이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각종 안과 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밝은 눈을 되찾아 주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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