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동무씨동무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총15회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7월 13일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 초·중·고에서 시행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책 한 권을 선정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고 다양하게 표현하며 토론과 글쓰기 활동까지 연계하는 교육활동이다.
영천시립도서관은 관내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재미있는 책으로 선정된 ‘신호등 특공대’의 김태호 작가를 초청해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초등 3~4학년들과 ‘작가와 함께하는 BOOK Talk’, ‘책 전시회’ 등 다양하고 알찬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해 이해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건전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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