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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지역 우수기업 방문해 지원방안 논의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지역 우수기업 방문해 지원방안 논의

등록 2018.07.10 10:12

수정 2018.07.10 14:49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지역 우수기업체를 찾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0일 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9일 세종시 조치원읍의 일미농수산을 찾아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일미농수산은 ‘일가집’이라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익숙한 절임식품 생산·판매 업체다. 30여년간 단무지, 쌈무, 절임 반찬류를 생산해왔으며 국내농산물만을 사용해 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받기도 했다.

이대훈 행장은 “국산농산물을 활용한 세계적인 제품 개발을 기대한다”면서 “농협은행도 동반자로서 농식품기업 컨설팅, 여신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6월말 기준 농식품기업대출잔액이 20조원을 넘어섰고 농식품기업에 대한 무료 금융컨설팅도 실시하는 등 농식품기업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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