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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떠난 文 대통령, 15년 만에 싱가포르 국빈방문

인도 떠난 文 대통령, 15년 만에 싱가포르 국빈방문

등록 2018.07.11 09:54

유민주

  기자

3박 4일간 인도 일정 마무리지도층 대상 싱가포르렉처 연설신남방정책 경제외교 가속 페달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3박4일 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팔람 공군공항을 출발해 다음 순방지인 싱가포르로 이동하며, 오는 13일까지 2박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인도 떠난 文 대통령, 15년 만에 싱가포르 국빈방문 기사의 사진

11일 저녁(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할리마 야콥 대통령 면담,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 일정이 계획돼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리 총리와의 회담 후 양국 정부 당국 및 기관 MOU(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해 공동언론발표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방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싱가포르 지도층과 여론주도층 인사 400여명을 상대로 한 ‘싱가포르 렉처’ 연설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통해 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번영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마지막 일정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은 15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 정상의 국빈방문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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