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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마케팅 전담

이노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마케팅 전담

등록 2018.07.11 15:23

윤경현

  기자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연재하고 있다. 사진=이노션 제공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연재하고 있다. 사진=이노션 제공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는 어린이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의 마케팅을 전담하는 ‘마케팅 렙(Marketing Rep(representative))’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주 영입 등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노션은 캐리소프트가 생산·운영하고 있는 콘텐츠 및 채널의 마케팅 업무 전반을 독점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다. 

마케팅 렙은 광고, 프로모션 등을 기획, 제작, 실행하는 마케팅 대행사와 미디어의 광고를 대행하는 미디어렙을 결합한 개념이다.
 
이를 위해 이노션 미디어컨텐츠팀은 ▲간접·가상광고 상품 개발 및 판매 ▲IPTV 채널의 일반광고 판매 ▲캐리소프트 출연자에 대한 모델 에이전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연재하고 있다.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58억뷰(view)를 돌파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 세계 구독자 수 8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KT 올레TV를 시작으로 올해 5월에는 SK Btv에 ‘캐리TV’채널을각각 신설하면서 TV방송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노션 류욱상 컨텐츠캐스트본부장은 “유튜브 등 디지털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캐리소프트 콘텐츠에 이노션의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수익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노션은 디지털 콘텐츠 사업모델을 보다 전문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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