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 파티’가 지난 2일 공감 라이브클럽(남동구) 공연을 시작으로 뮤즈(연수구), 버텀라인(중구), 쥐똥나무(미추홀구), 락캠프(부평구), 흐르는물(중구)에서 7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
또한 다양한 거점으로의 확대를 위한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가 14일 오전 11시 작전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플리마켓과 연계해 진행된다. 21일에는 `주섬주섬 음악회`와 함께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실력 있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에서 톱 6팀 중 최종 3팀이 선정됐다. 파스텔 사이키델릭 밴드인 ‘다브다’가 대상을 수상하고 금상은 ‘맥거핀’, 은상은 ‘허니페퍼’가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올해도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군인은 20% 할인되며 금요일 입장하는 인천시민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켓 구매는 엔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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