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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돈스코이호의 역사적 가치는 10조원···발견된 금화는 글쎄~

보물선 돈스코이호의 역사적 가치는 10조원···발견된 금화는 글쎄~

등록 2018.07.20 09:54

안민

  기자

보물선 돈스코이호의 역사적 가치는 10조원···발견된 금화는 글쎄~ 사진=신일그룹 제공보물선 돈스코이호의 역사적 가치는 10조원···발견된 금화는 글쎄~ 사진=신일그룹 제공

신일그룹이 보물선이라고 주장하는 돈스코이호를 발견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때문에 이 보물선에 대한 가치도 관심 대상이다.

지난 17일 신일그룹은 울릉도 앞바다 1.3㎞ 지점, 수심 434m에서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號)'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신일그룹에 따르면 이 배는 러시아의 거북선으로 불리는 군함으로 역사적 가치만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배에는 금화 5500상자, 200톤 현 시세로 150조원의 보물이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금화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전 신일그룹 관계자, 과거 탐사 참여자, 러시아 전문가들은 150조원 금괴 주장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돈스코이호는 2000년 당시 파산 상태였던 동아건설이 인양을 추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에도 언론을 통해 ‘100조원대 금괴’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보물선 돈스코이호에 대한 업계와 대중들의 관심은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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