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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을 수놓는 고성능 브랜드 ‘M’

[BMW 모터스포츠] 서킷을 수놓는 고성능 브랜드 ‘M’

등록 2018.07.22 11:16

윤경현

  기자

BMW M GmbH는 설립 초기 모터스포츠 참가 위해 경주차 제작특수차량 적용되었던 기술적 노하우 모터스포츠에 적용

BMW M카의 경우 운전자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BMW 맞춤형 자동차인 인디비주얼 카의 연장 선상에 서 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BMW M카의 경우 운전자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BMW 맞춤형 자동차인 인디비주얼 카의 연장 선상에 서 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에 BMW 고성능 브랜드인 M4 클래스를 출전을 지원한다.

BMW M 클래스는 지난 21일 예선경기부터 22일 결승전까지 양일간 경기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은 일반도로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카라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만들어졌다.

BMW M GmbH는 설립 초기에는 모터스포츠 참가를 위해 경주차를 제작 하고 레이싱에 참가하는 형태였다.

BMW M GmbH가 제작한 특수차량에 적용되었던 기술적 노하우와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경험은 M카 제작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BMW 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M카의 경우 운전자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BMW 맞춤형 자동차인 인디비주얼 카의 연장 선상에 서 있다.
 

BMW의 M카는 1979년 BMW Motorsport GmbH에서 일반도로용 차량에 모터스포츠의 기술을 결합한 M1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M1은 직렬 6기통 엔진에 227마력으로 모두 456대만을 생산했다. 당시 저명한 자동차 저널들이 측정한 바로는 M1은 독일산 로드고잉(road-going) 자동차 중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이후 1984년 최초의 BMW M5를 출시하면서 BMW M카는 BMW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혀 새로운 개념, 즉 일반도로에서 즐길 수 있는 고유의 스포츠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BMW M 클래스 예선에서는 이서영(피카몰레이싱)이 2분12.556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재복(MSS)이 2분12.382초를, 권형진(탐앤탐스레이싱)은 2분12.782초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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