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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 감도는 노회찬 빈소, 여야 대표 등 정치계 조문 발길 이어져

‘비통’ 감도는 노회찬 빈소, 여야 대표 등 정치계 조문 발길 이어져

등록 2018.07.23 21:27

한재희

  기자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에는 23일 오후부터 정계 인사를 비롯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 5명은 노 의원의 별세가 확인되자마자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 호실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긴급회의를 열어 장례절차를 논의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공식 조문 개시 시간인 오후 5시에 앞서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전날인 22일까지 노 의원과 함께 미국에 다녀온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오후 6시께 빈소를 방문했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보낸 조화로 가득찼다.

문희상 국회의장도 앞서 빈소를 찾아 한국 진보 담론을 앞장서서 이끈 노 의원의 생전 삶을 기렸다.

이밖에도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평화당 조배숙 대표, 민주당 박홍근·홍익표·강병원·진선미 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방송인 김구라 등이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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