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4℃

  • 춘천 7℃

  • 강릉 11℃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0℃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9℃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2℃

제일제강, 금감원 조사·신일그룹 경영진 이름교체 논란에 약세

[특징주]제일제강, 금감원 조사·신일그룹 경영진 이름교체 논란에 약세

등록 2018.07.25 09:46

수정 2018.07.25 09:49

장가람

  기자

보물선테마주로 주가 급등락세를 보인 제일제강이 장 초반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제일제강은 전일 보다 205원(9.17%) 떨어진 203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5400원대비 5거래일만에 62.41% 급락한 수치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일제강의 주가 약세는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와 신일그룹 경영진 이름교체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시세조종(주가조작)과 부정거래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물선 관련주에 대해 불공정거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일그룹은 전일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영진 이름을 유모 회장, 허모 대표이사에서 이날부터 송모 회장 겸 이사장으로 변경했다.

한편 신일그룹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돈스코이호 관련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