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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농협,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 달성

남광주농협, ‘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 달성

등록 2018.07.30 15:13

김재홍

  기자

“광주지역 최초 농협 상호금융 2조 달성”

남광주농협 박달재 조합장과 직원들이 “농협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광주농협 박달재 조합장과 직원들이 “농협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에 따르면 남광주농협(조합장 박달재)은 6월말 기준 광주광역시 최초로 “농협상호금융 사업량 2조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광주농협은 1973년 설립 후 1995년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 달성, 2003년 예수금 5,000억원 달성, 2005년 대출금 5,000억원 달성, 2013년 예수금 1조원 달성후 금년 6월말 기준 사업량(예수금+대출금) 2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018년 상반기에 NH콕뱅크·스마트 고지서 전국 그룹별 1위, NH콕팜 전국 그룹별 1위, 보험사업부문-농업인 안전보험 광주지역 추진 우수농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남광주농협은 본점 외 16개소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200여 명의 임직원이 믿음과 화합의 정도경영, 인재경영, 사업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조합원과 고객께 무한봉사의 정신으로 업무에 매진중이다.

박달재 조합장은 “남광주농협 상호금융 2조원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님과 조합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생활금융기관으로 지역민과 지역 발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지난 1969년 금융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농촌에서 3억원의 예수금으로 사업을 시작해 올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예수금 300조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하였으며, 농촌의 고질적인 고리채 해소와 농업자금 제공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여 농민과 도시민의 차별없는 지역종합금융센터로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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