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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전국여성노조 조합원과의 간담회’ 열려

인하대, ‘전국여성노조 조합원과의 간담회’ 열려

등록 2018.07.31 17:06

주성남

  기자

30일 인하대에서 열린 `전국여성노조 조합원과의 간담회` 장면.30일 인하대에서 열린 `전국여성노조 조합원과의 간담회` 장면.

30일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전국여성노조 조합원과의 간담회’가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나지현 전국여성노조 위원장, 이학금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장, 인하대분회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주 장관은 최저임금안의 직접 수혜대상자인 전국여성노조 조합원들의 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 장관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 분들의 건강 악화가 염려되는 상황이라 정부는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근로자 분들의 건강 악화를 대비해 휴게시설 및 휴식 시간 보장과 샤워시설 확보를 전국 대학교에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을 위해 우선 기존 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교내 적정 공간을 확보해 샤워실과 휴게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하대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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