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에 제출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모친, 차남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총 26억7100만원이다.
이 후보자는 전남 담양군의 임야(6994㎡·2500만원)와 2017년식 말리부 2.0 자동차(2300만원), 예금 3억7200만원 등 총 4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광주광역시 북구 아파트(2억2400만원)와 전남 담양군 주택(2억5400만원), 광주 광산구의 임야(1만3140㎡, 3800만원), 예금 14억1300만원 등 21억790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병역의 경우 이 후보자 본인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고, 차남도 육군 병장으로 복무했다. 범죄경력은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9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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