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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영무 장관 교체설에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

靑, 송영무 장관 교체설에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

등록 2018.08.02 16:48

수정 2018.08.02 17:05

유민주

  기자

文 대통령 여름휴가 이후 상황 변화 관심 ↑

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제공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청와대는 2일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 경질하는 쪽으로 급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송 장관의 거취 문제는) 어제 말씀드린 내용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송 장관의 거취는 급선회한 바 없다”고 메세지를 보냈다.

특히 청와대는 전날 같은 내용의 보도에 대해서도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잘라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확인해 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최종 결정은 문 대통령에게 달려있다. 현재 문 대통령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어 복귀 이후 개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송 장관 거취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시점은 지난달 24일 송 장관이 이석구 기무사령관과 계엄령 문건 보고 방식을 두고 국회에서 공개 충돌한 시점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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